2012년4월22일 일요일 제주올레와 한라산을 오르려고 다른 관광지는 찾아보지도 않고 왔는데 오빠와 우리 남매들이 걸어다니는것에는 별 관심이 없어 리조트 렌트카 사무실 여직원이 추천한하는 생각하는 정원을 가보기로 한다. 이름도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정원은 어떨가............ 정원입구에서 부터 깨끗하고 공들여 키운 분재들이 낮은 언덕에 놓여있고. 천천이 걸으면서 세월이 느껴지는 분재들과 나무들,돌다리도 건너고 연못에는 큰 잉어들이 활기차게 놀고,잘자란 건강한 나무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정원은 마치 작은 제주도를 보는듯 작은 오름도 있고 나무도 물도 다리도있고 제주도의 돌들도 있고 누구든 편안한 휴식을 가질수있는 정원이다. 가난한 농촌 경기 용인 수지에서 태어난 성범영님은 1963년 제주도를 처음 방문하면서 제주도의 경치에 매료되 30여 차례를 왕래하다 1968년부터 제주도 한경면 저지리 돌투성이 황무지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해 1968년 밀감류와 분재를 재배하는 청원농장으로 출발 1992년 분재예술원으로 2007년 개원 15주년을 맞이하면서 생각하는 정원으로 탄생 많은 분재들을 보면서 얼마나 오랜세월을 나무들을 사랑했는지 감사한 마음이다. 제주도를 찾아오는 모든분들에게 <생각하는 정원>을 꼭 찾아보기를 권하고 싶다.
http://www.spiritedgarden.com/ 생각하는 정원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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