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걸으면서 즐긴다
올림픽공원의 가을
땡큐 이영옥
2007. 11. 17. 00:45
2007.11.15 목요일 떠나는 가을을 보내기가 아쉬워 오늘은 올림픽공원을 찾아 가을이와 함께 걸어보려고 편안한 신발을 신고 룰루날라 집을 나섰습니다. 올림픽대회때는 수영,체조 입장식등을 보면서 열광했었는데 그리고 가수들의 콘서트등을 갔을때는 운동장만 있는지 알았는데 이렇게 아름답고 넓은 공원이 있는줄은 오늘알았습니다. 안내인의 설명을 듣고 산책길로 산책을 하면서 산책길은 평탄한길도 있고,몽촌토성을 오르는 산책길도 있어 개인의 능력에 따라 조깅을 할수도 있고,약간의 오르막길로 갈수도 있고 그냥 우리가 길을 가듯이 걸을수 있는길도 있어 더 좋았습니다. 이곳을 찾아온 많은 사람들과 함께 걸으면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이제보니 올림픽을 하면서 만든 이 기념공원은 잘관리되고 있어 올림픽당시의 여러가지 기록들과,자료들 모든것이 보관되있고 서울시민이면 누구나,세계인 누구든지 휴식을 취하면서 산책도 하고 걸으면서 쉬면서 자연과 친해지면서 보내기에는 너무도 좋은 공원이예요 생각해보니 올림픽이 열린지가 벌써 20 여년이 지났드라고요. 그때이후로 계속 공원과 운동장이 잘관리되고 있어 지금의 아름다운 공원이 남아있는것이지요 이제 우리에게도 이렇게 멋진 공원이 있다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여러분들도 시간이 된다면 꼭 한번이라도 가보시기를 지하철은 5호선 올림픽공원역 3번 출구,8호선몽촌토성역 1번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