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가족이야기

어린이날 강화도 笑石亭에서 가족모임 2008.5.5

땡큐 이영옥 2008. 5. 8. 15:07

2007년 5월5일 모처럼 한국에 살고있는 우리 형제들의 가족들이 
강화도에 있는 오빠의 작은 농장에서 다모인것을 시작으로 
해마다 5월 5일에는 다시 모이자고 약속을 했습니다. 
저희 아버님 이용호님과 저희어머님 문용섭님은 아들4명,딸2명  6남매를 두셨습니다.
두분은 행복이 넘치는 먼나라로 여행을 떠나시고..........
지금은 저희 6남매부부가 다 건강하게 살고 있습니다. 
가족을 소개하자면 
1번 이병현과 남명순은 두딸을 두고 있고,미국 뉴멕시코주 알바쿠키에 살고 있으며
작은딸 제인은 의사와 결혼해 뉴멕시코주 알바쿠키에서 살고 있고
큰딸 엔은 뉴욕에 살고 있으며,아직 미혼입니다. 
2번 이병무와 오송자부부는 인천시 주안에 살고 있으며,소석정의 주인입니다.
큰딸 이난희는 결혼을 하고 인천에 살고 있으며,아들 김택곤이와 딸 김민경이 남매가 있고
큰아들 이동렬은 결혼하여 아들 이후승을 두고 있고
막내 이두렬은 결혼하여 이후찬 돐도 안된 아기가 있습니다. 
이글을 쓰고 있는 3번 이영옥은 김한종과 결혼하여 아들 김지원이 있습니다.
김지원이는 박숙연과 결혼하여 아들 형제 김선재 초등 2학년,김선우 5살입니다. 
4번 이병기와 김숙희는 결혼하여 두아들을 두고 강화도 소석정 부근에서 살고 있으며
두아들 이정렬과 이준렬은 직장인으로 서울에서 살고있고 
5번 이정옥과 김명종은 결혼하여 미국 푸로리다주 템파시에 살고 있습니다.
큰딸 미셀은 결혼하여 아들이 하나있으며,아들 제이슨은 올 3월에 결혼했고
작은딸 아일린은 대학 졸업반입니다. 
6번 막내 이병학은 유을자와 결혼하여 미국 LA에 살고 있으며
아들 이홍렬은 대학 졸업반이고,딸 이선희는 대학을 졸업하고 현재는 한국에 나와 있습니다.
미국에 있는 가족을 뺀 나머지 가족들이 오늘 모두 모였습니다.
그동안에는 아이들이 유학도 가고 직장일로 바쁘고 하여 함께하기가 어려웠는데
최근에는 결혼을 하고 아이들이 있어서 인지 안정이 되었습니다.
모든 가족 삼대가  모이니 70을 넘은 할아버지와  돐이 안된 손주 후찬이 까지
즐거운 하루였으나,그중에서 후찬이는 좀 피곤했고 
따라서 후찬이 엄마가 많이 힘들었을것 같군요.
그래도 많은 가족이 한자리에서 보낸다는것은 즐거운 일이지요.
우리가족 모두를 사랑하고,즐겁고 행복한 하루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