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가족이야기

고구마.고추를 심다 2008.5.5

땡큐 이영옥 2008. 5. 8. 15:22

오랫만에 모인 가족들이,불을 피우고 직접 불에서 구운 삼겹살구이.조개구이와
생선회,새우구이,빈대떡,야채들 그리고 군고구마 까지 먹고,
운동도 하고 일도하고 밭으로 갔습니다. 
밭에다 고구마도 심고,고추도 심고 ,아이들은 재미있는 하루였지요.
선우도,후승이도,선재도,택곤이도 모두들 열심이 심고 있네요.
잘심고 있는지,지원이는 감독을 하고,한쪽에서는 물을 주고
흙을 만지면서,모종을 심는 아이들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모두들 가족이 함께한 오늘을 오래 기억하겠지요.
오빠와 언니,동렬이와 두열이는 농장주인이라 할일이 더 많군요.
아들들이 많으니 이럴때는 일꾼도 많아서 좋군요.
정렬이,준열이도 일을 잘하고 있네요. 
택곤이도 아버지와 함께 열심이 밭일을 하는것이 보기에 좋고,사랑스럽습니다.
모두들 건강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일이 끝난후에는 시원한 수박,참외도 먹고,이보다 더 즐거울수는 없겠지요
우리 가족 모두들 건강하고,즐겁고,행복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