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미얀마여행사진
인레호수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땡큐 이영옥
2010. 4. 29. 18:48
방갈로에서 잠시 휴식시간을 가진후 점심을 먹기위해 호텔 전용보트를 타고 호수위를 달리는 기분 상쾌하다. 호수를 지나면서 한발로 노를 저으면서 삼각형 그물로 물고기를 잡는 미얀마에서만 볼수있는 고기잡이 모습도 보고 호수에서 자라는 갈대를 이용해 밭을 만들고 그위에 흙을 덮은후 대나무의 부력을 이용해 호수에 띄워서 수경재배를 하고 있는 밭들도 보고 점심에 나온 방울도마도.상추 고추등이 이곳에서 수경재배한것이라고 한다. 점심식사후 호수에 있는 사원도 방문하고 대장간도 들어가 본다. 그동안 TV에서 보았든 나이를 먹을때마다 목에 링을 끼어 넣는 버다옹족을 만난다. 목에 무거운 링을 여러개 걸고있는 여인들을 보면서 가슴이 아프다. 관광객들과 기념사진을 찍기위해 웃는 여인들의 모습이 애절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