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뉴욕 워싱턴사진

워싱턴 dc 스미소니언 항공우주 박물관

땡큐 이영옥 2012. 3. 6. 04:10

2012년2월18일 토요일 
어제는 쉽게 주차를 했는데 오늘은 토요일이라 그런지 
벌써 mall에는 많은 가족들이 나와서 몰려다니고 있다.
오늘은 우리도 우리 식구 6명과 조카가족 4명도 함께나왔다.
그런데 주차를 하지못해 일단은 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에서 모두내리고
제이슨과 아들만 주차를 하고 이곳에서 만나기로 한다. 
자연사 박물관에는 벌써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조카와 함께 4명의 어린아이들과 관람을 하려니 신경이 많이 쓰인다.
관람실도 넓고 방도 많아서 우리는 해양실부터 보기로 한다.
선재는 혼자서도 여기저기 잘 보고다니고 선우는 형을 따라다닌다.
미쉘은 작은아이를 데리고 다니고 미쉘의 큰아이는 숙연이가 데리고 다니고
8명의 가족이 있으니 나는 나대로 신경이 쓰이고 .......................
제이슨과 아들은 결국 먼곳에 유료주차를 하고 한참만에 우리와 합류했다. 
너무나 많은 전시물이 여러방에 나뉘어 전시되있고
필요한 정보는 비디오로 상영을 하고 있어 아이들에게도 볼것이 많은 박물관이다.
이제는 10명의 가족이 가깝게 흩어져 다양한 해양식물 표본과 
수조로 설치해놓은 바닷속에서 살고 있는 물고기와 바다식물들을 보느라 아이들도 재미있어한다.
자연사박물관에서 1시간 30분정도의 시간을 보낸후 
미쉘가족은 작은아이가 힘들어해서 집으로 돌아 가고
큰아이는 선재 선우와 함께 있고 싶어해 우리와 함께 있기로 한다. 
10명에서 3명의 가족은 집으로 돌아가고 이제 7명이 
항공우주박물관으로 들어간다.
아들은 최신 전투기를 설계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어 언제나 항공기에 관심이 많다.
이곳 박물관도 물론 와본곳이고 선재 선우와 함께 왔으니 기분이 더더욱 좋았을것이다.
선재 선우도 들은 풍월이 있어 열심이 따라다니면서 물어보고 아들은 설명해주고 바쁘다. 
숙연이는 아예 미쉘의 큰아이 일라이언스를 데리고 다니기로 하고 
우리부부는 우리데로 아들이 다니는데로 따라다닌다. 
2000년 5월 대학 동창회를 미국 LA에서 하면서 
몇명의 친구들과 워싱턴 DC에 살고있는 친구집에 머물면서 
워싱턴 DC를 관광하고 스미소니언 Smithsonian Institution 박물관에 와보고 
꼭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곳이라 이번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다. 
스미소니언 박물관은 영국인 과학자 제임스 스미손의 
기부금으로 1846년 설립된 종합박물관이다. 1829년 사망시 55만달러의 유산과 
<인류의 지식을 넓히기 위한 시설을 워싱턴에 세우고 싶다>는 유언을 남겼다. 
하지만 본인은 미국을 한번도 와보지도 않았다고한다.
스미소니언 박물관은 16개의 박물관과 갤러리, 동물원, 리서치 센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박물관에는 총 140 백만점의 수공예품과 견본들이 전시되고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특별전이나 특별이 상영하는 영화를 볼때에만 약간의 입장료가있다. 
스미소니언박물관 중에서도 항공우주박물관이 인기가 가장 많은곳이다.
항공기의 발달과정과 역사,우주탐사의 역사와 자료,우주복등이 전시되있고
우주선 아폴로 달 탐사선 장비와 달 탐험의 역사등 많은 전시물들이 꽉차있어
하루종일 봐도 다 볼수는 없을것 같다.
선재와 선우도 아빠와 함께 항공기와 달 탐사선등 공부를 많이한 날이다.

자연사 박물관 해양실의 전시물

 

 

 

 

 

 

 

 

 

 

 

 

 

 

 

 

 

스미소니언 성 건물로 스미소니언 박물관의 역사와 안내와 자료들이 있어

꼭 들어가 보고싶었으나 갈곳이 너무 많아 우리는 들어가 보지는 못했다

 

 

 

 

일라이언스도 이곳을 먼저 와 봤다고 지도를 펴 놓고 설명하면서

맥도날드도 이곳으로 가면 있다고 설명하고 있는 중이다.

 

 

 

 

 

 

 

 

 

 

 

 

 

 

 

 

 

 

 

 

 

 

 

 

 

 

 

 

 

일라이언스 설명데로 맥도날드로 점심을 먹으러 들어가고 있다.여기도 사람들로 꽉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