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뉴욕 워싱턴사진

항공모함<Intrepid>Sea, Air and Space Museum>

땡큐 이영옥 2012. 3. 29. 02:01

2012년2월22일 오후
남자아이들이라 그런지 아빠를 닮아서 그런지 항공기와 항공모함에 관심이 많아 
선재 선우와 아들이 좋아하는 항공모함 박물관으로 간다.
뉴욕 맨하턴 서쪽 허드슨강 84부두에 있는 제2차 대전과 월남전에 참전했던 
항공모함으로 지금은 일반에게 입장료를 받고 공개하고 있다. 
먼저 항공모함옆에 전시된 잠수함으로 들어간다.
1958년부터 1964년까지 6년동안 운행했었다고 한다.
한때 90-95명의 인원이 승선해 전투에 참가했었고
2일간 잠수할수있고 72일간을 순항할수 있었으며 
4기의 핵미사일도 실었었다고 한다.
미사일 잠수함을 일반에게 공개하는것은 이곳이 처음이라고 한다. 
잠수함이 좁아서 한번에 30명씩만 입장을 시켜 한참을 기다려서 들어간다.
잠수함이 좁고 입구가 타원형으로 되있는데 간신히 빠져나갈수있다.
영화로나 보았던 잠수함 내부는 좁은 복도사이로 침실 식당등이 있고 
조종실, 레이다실,기관실등 너무나 많은 장비들과 기계들이 복잡하다.
이좁은 공간에서 90명이 근무했다니 얼마나 힘들고 피곤했을까...........
갇혀있는 잠수함에서 밖으로 나오니 바깓바람이 시원하다.
항공모함은 그 길이가 912m, 무게 41434ton,배의폭 192m 
1944년 전쟁에 참가할 당시 3388명의 인원이 탑승해있었고 
전쟁이 끝난후에는 NASA 에서 인공위성 발사후 Gemini 3호 캡술을 회수하는 임무도 수행하고 
1982년 8월부터 이곳에서 일반에게 공개되고있다. 
갑판에는 2차대전당시 사용했었든 전투기등이 많이 전시되있고 
콩코드여객기까지도 전시되있어 항공기 좋아하는 선재 선우
그리고 아들까지 비행기를 많이 보고 비행기 공부를 많이 한날이다.

 

 

 

 

잠수함안으로 들어가는중

 

침실

 

 

 

좁은 통로로 들어가야 한다

 

 

 

잠수함에서 밖으로 나오고있다

 

잠수함앞에서 기념사진

여기서부터는 항공모함과 운동장처럼 넓은 갑판에 전시된 항공기들

 

 

 

 

 

갑판에서 본 뉴욕

 

 

 

 

 

 

 

 

 

 

 

 

항공모함안에서 유리창으로 본 뉴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