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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뭄바이 엘레판타 동굴<Elephanta Caves >
땡큐 이영옥
2013. 7. 8. 21:33
2011년1월16일 후불리-뭄바이-엘레판타 동굴 어제 함피에서 공항이 있는 후불리까지 버스로 이동하고 오늘은 아침에 비행기로 카르나타카주에서 마하라쉬트라주 뭄바이에 도착한다. 뭄바이항구에서 작은 유람선을 타고 10km정도 거리에있는 엘레판타섬에서 엘레판타동굴을 찾아간다. 미니카로 이동하지만 우리는 걸어가기로 한다. 주변에는 강냉이를 구어서 팔고 잡다한 먹거리가 있지만 생각이없다. 엘라판타동굴 가까이 갈수록 코끼리모양의 기념품들이 많고 사람들도 많다. 엘레판타동굴은 AD450-750년 사이에 석굴사원이 조성되었다고 한다. 큰바위를 깍아서 만든 동굴로 입구의 기둥만 보고도 그 옛날의 업적이 느껴진다. 동굴에는 힌두신전 5개가 있고 시바 신을 표현한 조각들이 유명하지만 조각들은 많이 훼손되있고 동굴안이 어두워서 사진으로 담아오지를 못했다. 동굴을 찾은 포투갈 항해사들이 큰 코끼리상을 보고 엘레판타 동굴이라 부르고 큰 코끼리상은 여러조각으로 나뉘어 뭄바이로 옮긴뒤 본래의 모습으로 복원해 뭄바이 빅토리아 가든 동물원에서 수호신 역할을 하고있다고 한다. 동굴에서 나와 작은 유람선으로 뭄바이항으로 들어오면서 멀리 인도의문과 타지마할호텔이 보이고 항구의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인상적이다. <<엘레판타 동굴 Elephanta Caves>> 뭄바이(Mumbai) 인근 오만 해의 엘레판타 섬에 있는 ‘동굴의 도시’에는 시바(Shiva) 신을 섬기는 내용의 암각 작품이 있는 석굴 사원이 있다. 이곳의 주요 석굴 안에서 특별히 거대하고 수준 높은 부조와 가장 완벽한 표현이 담긴 인도 예술을 발견하였다. 1987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 인도의 문은 영국통치 시절에 영국왕 조지 5세의 방문기념으로 1924년에 완공되었고 당시에는 영국에서 배를 타고 입국해야하기 때문에 영국인들의 입국장소였다.지금은 뭄바이의 상징물이 되었다. 타지마할 호텔 바닷가에 세워진 사라센 건축양식으로 영국 관리들이 투숙하기 위해 건축한것으로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웅장하고 고전적인 멋을 풍기는 아름다운 호텔이다. 어둠이 내리고있는 뭄바이 인도의문 광장에는 많은 인도인들과 여행자들 넘치고 거리에는 꽃마차가 휘황찬란하게 불을 밝히고 여행자들을 싫어 나른다. 오늘은 밤열차를 타고 아우랑가바드로 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