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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시마 말라카 Seema malaka shrine 사원에서 만난 신랑신부
땡큐 이영옥
2014. 2. 11. 13:48
2013년12월26일 강가라마 사원 가까운곳에 있는 시마 말라카 Seema malaka shrine 사원으로 간다. 스리랑카의 세계적인 건축가 Geoffrey Bawa 제프리 바와의 작품으로 1978년에 지은 건물로 베이라 호수에 떠있는것 처럼 보이는 건축물이 상큼하고 동양적인 양식으로 나무 창살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현대식 건축물이다. 우리가 사찰에 도착한 그 시간에는 결혼식이 막 끝난후였다. 신랑은 왕의 복장을 하고 신부는 예쁜 드레스를 입었다. 결혼식을 끝낸 신랑 신부와 가족들의 사진을 담아본다. 여행중에 만나는 결혼식은 언제나 우리를 더 즐겁게 해준다. 시마 말라카 사원에서 나와 제프리 바와의 사무실을 리모델링한 카페에서 점심시간을 갖는다. 식탁세트도 화사하고 실내장식이 독특해 음식이 준비되는 동안 갤러를 둘러본다. 일층은 카페 이층은 갤러리로 크고 작은 수집품들이 정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