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25일 알프스소녀 하이디 마을 마이넌 펠트 루체른
5월25일 알프스소녀 하이디 마을 마이넌 펠트 루체른
마이엔펠트에서 하루 숙박 후 건너편 하이디 마을까지
마차를 타고 약 40분간 이동하여 산책하고 아침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하이디가 살았다고 하는 집을 향해
식당에서 부터 걸어갔습니다.
근데 정말로 그 길은 내가 알프스 소녀 하이디
책에서 보던 그림과 100퍼센트 흡사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을 지나서 하이디의 집을 보고서는
루체른으로 마지막 여정을 향해 갔습니다
. 루체른(Lucerne)까지 약 4시간을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우리의 숙소는 루체른 명소 KKL과 카펠교와 가까운 곳에 위치했습니다.
호텔의 이름은 호텔 **데스 발렌스** 하루 숙박에 60만원이나 하는,
제 생애 최고금액의 호텔이었습니다.
호텔의 외벽에는 300년 된 벽화가 그려져 있기에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었고, 그래서 창밖으로 가끔 얼굴을
내밀면 의도치 않은 사진을 찍히기도 했습니다.
루체른은 관광객이 많은 도시입니다.
그 만큼 중국인도 많기에 불쾌할 수 있으며 만약 본인이
롤렉스 시계를 구매할 생각이 있다면
공항에서 구매하시기를 추천합니다.
루체른의 롤렉스 매장은 사람이 굉장히 많으며,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금색 시계를 판매하기에 중국인들이
많이 서있어서 들어가려면 5시간 이상 기다려야 합니다.
루체른은 호수를 중심으로 호수변 산책이 매우 좋습니다.
호수변을 산책하다 보면 프랑스 부르봉 왕가의 스위스군 방어대가
프랑스 혁명기에도 신뢰를 지키기 위해 마지막까지 싸우다
귀국한 병사를 기념하는 사자상 석상이 있습니다.
하이디마을에서 생산하는 와인 상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