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봄을 기다리면서

땡큐 이영옥 2021. 1. 6. 05:41

어느덧 2020년도 12월의 끝자락 
 년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코로나 19와 마주하고 있어
친구들과의 모임도 외출도 여행도 못하고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궁금합니다


저의 일상을 잠간 이야기 하면
지금은 시간이 많으니 아침에 마냥 늦장을 부리다가
일어나서 집에서 가까운곳으로 산책을 나갑니다
산책도 느린속도로 걷지요


가까운 섬마을방향으로 걸어가면
그곳에 작은 저수지가 있어요
여름에는 연꽃이 피어 예뻤었는데
지금은 임무를마친 연꽃잎들이
쓸쓸한 모습으로 우리를 반기고 있지요


연꽃이 생각나지만 아직은 철이 아니니 
지금은 조용히 기다리면서 
빨리 봄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