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산/아름다운산

북한산 숨은벽

땡큐 이영옥 2006. 7. 19. 05:52

2006년 7월 9일 태풍경보는 내렸으나

연신내역에서 만나 밤골에서 하차

산을 올라간다.

 

비가 많이 내리는 여름철이라

산속은 물소리도 요란하고 여기 저기에

크고 작은 폭포수들이 우리를 반긴다.

 

숨은벽 바로 아래까지 올라서서

숨은벽을 오르는 친구들을 보면서

그들도 모두 무사하게 하산하기를 기도한다.

 

다행이 산에서는 비를만나지 않고 하산할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