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캐년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그랜드캐년의 크기와 깊이와 다양한모습에서
빠져나와 이제는 라스베가스를 향해서 달린다.
라스베가스의 카지노와 밤의 화려한 네온빛,화려한쇼를 본후에
오늘밤에 막내동생 이병학부부 <6번>을 만나는 날이다.
동생을 빨리 만나야 하는데.................여행사를 따라왔으니
오늘까지는 일정을 같이하고 내일부터는 우리 형제들만의 여행을 하기로 했다.
라스베가스는 밤의도시로 카지노로 유명한곳이지만.
카지노로 손님들을 모시기위한 호텔들의 경쟁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밤에 호텔마다 특징적인 쇼로 손님들을 불러들이고 있다.
무료로 볼수있는 호텔이벤트도 호텔의 이름에맞는 이벤트라 볼만하다.
우리는 맨처음 다운 타운의 전자쇼인 Fremont Street Experience을 보러갔는데
日沒후 밤12시 까지 매시간마다 정시가 되면,다운타운의 전기불은 꺼지고
우리나라 L,G에서 제작한 전구쇼가 하늘에서 공연이 되고,
모든관광객들은 이곳으로 모여든다.대단한 크기의 대단한 쇼다.동영상으로 보세요
다음으로 트레져 아일랜드 호텔 ( Treasure Island Hotel ) 의 해적선 쑈도 볼만하고
머라지 호텔( Mirage Hotel )의 화산 폭발쇼 ( Volcano Eruption Show )는
라스베가스 호텔의 무료쇼중의 으뜸인데, 우리가 간날은 무슨사연이 있는지 공연이 없었다.
다음으로 간곳이 파리의 에펠탑 야경이 잘보이는 곳으로,
벨라지오 호텔의 분수 쇼 ( Water Fountain Show )다.
오후 3시부터 밤12시 까지 쇼를 하는데,7시 까지는 30분마다 분수쇼를하고,
7시 이후에는 15분마다 다른음악에 맞춰서 분수가 춤을 추는데
그규모도 크고 분수의 높이도 높고,많은사람들의 환호속에 분수는 춤을 춘다.
시간이 된다면 12시 까지 볼수도 있는데................동생부부를 만나야지.
분수쇼를 뒤로하고 이번에는 이탈리아 베네치안의 곤돌라 구경을 하러 간다.
베네치아는 2007년 여름에 갔다 온곳이라 더 실감이 난다.
이곳에도 이탈리아 처럼 아이스크림가게도 있어,오빠가 아이스크림을 사주는데
그맛이 지난여름의 베네치아 에서 먹었든 아이스크림이 생각난다.
베네치아를 끝으로 이제는 유료쇼,우리는 아이스쇼를 보기로 했다.
동생을 만나고 싶은 마음에 마음이 바쁘다.
일정을 끝내고 호텔에와서,막내동생이 호텔로 와있는다고 했는데,
호텔에 와서 전화를 하는데 받지를 않는다.마음은 급하고...........
카지노 밖으로 나가서 하니까 카지노 안에 있다고 한다.
카지노안이 얼마나 넓은지 찾을수가 없어,다시 전화를 하고 주차장에서 만났다.
주차장에 있는 차중에서 제일 큰차가 우리가 타고다닐 차라고 한다.
동생부부는 15인승 흰색의 밴을 렌트해가지고 왔고
밴안에는 큰아이스박스 두개와 먹을음식을 잔뜩 가지고 왔다.
금방 저녁을 먹었는데.........굴을 넣은 맛있는김치와,김밥,떡도 종류별로,수박에,과일에
동생에게 물과 과일을 사가지고 오라고 했는데,이렇게 많이 사오다니.사랑스런 동생부부다.
안주가 좋으니 한잔을 하면서 형제들이 앉아서 오랬만의 이야기에 시간가는줄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