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1월 31일날 선우유치원에서 음악회가 있었습니다.
선우는 다섯살이고 제일 어린아이들반 사랑방이라고 하네요.
간단한 원장님의 인사말씀에 이어
어린이들의 재롱잔치가 있었습니다.
제일먼저 여자어린이들의 발레공연은
예쁜발레복까지 입고나와서 깜찍하고 귀엽고
이어서 우주인들의 음악회는 탬버린.트라이앵글.심벌즈등
악기들을 가지고 나와서 각자 자기파트를 찾아들어가는 모습이 믿음직스럽고
3번째로 나온 선우네반은
나무막대로 된 간단한 악기를 가지고 나와
똑똑똑.집짖기.예쁜아기곰등을 부르고
아이들의 재롱을 보기는 재미있고 귀여웠지만
어린아이들이 연습을 하느라고 스트레스를 받았겠구나싶군요
놀이터에서 마음껏 놀아야 되는 어린아이들인데.............
이어서 겨울바람.눈사람등 합창도 하고 영어노래도 부르고,
공연이 하기 싫타고 우는 어린이도 있었구요
인상적인 공연은 밤벨이라고 하는 나무로 만든 악기로
Moon Liver 을 연주하는데 앵콜도 받고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각자 자기들이 들어가는
파트를 잊지않고 들어가서 하는 공연은 기특하기까지 했습니다.
선우도 열심이 친구들과 함께 선생님을 따라 열심이 하는 모습 짱이었지요
선재는 형이라고 동생이 하는 음악회를 열심이 보고있네요.
음악회가 끝나고 선우는 신이나고 기분이 최고인듯
아이들이 선택한 베니건스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는다.
오늘은 선우의 음악회로 많이 웃은날입니다.
아이들이 있어 웃을일이 많아진 오늘도 행복한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