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뉴욕 워싱턴사진

미국자연사 박물관 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

땡큐 이영옥 2012. 3. 29. 20:01

2012년2월23일 미국자연사 박물관
센튜럴파크에 있는 자연사 박물관을 갔는데 문도 열기전에 도착해 
우리는 공원의 벤치에 앉아 문이 열리기를 기다린다.
공원에는 개들이 놀수있는 놀이터도 있고 개를 데리고 온 사람도 의자에 앉아 쉬고있다. 
박물관을 찾은 학생 단체팀도 있고 가족들, 사람들이 많아 
우리는 처음부터 보는것이 아니고 반대로 4층부터 보면서 내려오기로 한다. 
미국의 자연사 박물관은 자연과학연구및 교육의 중심지로 1869년 뉴욕에 설립했다.
자연서식지와 동식물의 생태를 보여주는 입체모형,실물모형의 제작과 현지 탐사 장면의 전시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연구표본들은 수천만점이고 특히 화석과 곤충수집은 세계적이다.
박물관에는 인류학,천문학,곤충학 ,파충류학,어류학,무척수동물학,포유류학,광물학,조류학,고생물학등 
여러 분야의 연구를 지도하고 있으며 바하마제도,뉴욕,플로리다,애리조나에 상설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1층에는 IMAX 극장, 해양 생물관, 북미지역 포유류관, 인류의 기념관, 해안 인디언관 , 힐브런 우주 통로 등
2층 아프리카 민족관, 아프리카의 포유류관, 빅뱅 극장, 테오도르 루즈벨트 원형홀, 남미관, 아시아 민족관 등
3층  아프리카 포유류관, 북미 조류관, 영장류관, 인디언관, 헤이든 우주 천문 극장 등 
4층 척추동물의 기원, 진화 포유류관, 용반류 공룡관, 조반류 공룡관, 원시 포유류관 등이있다 
 자연사 박물관을 소개하는글에도 나타나듯이 박물관에는 너무나 많은 전시품들이 전시되있어
아마도 설명을 일일이 읽으면서 보려면 며칠이 걸려도 다 보지는 못하고
계획을 세워 층별로 분류해서 보아야 할것이다.
워싱턴 DC 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에서도 느꼈지만 정말로 대단한 국력이다. 
공룡관에서 실제크기로 조립해 놓은 공룡들을  열심이 보던 선재와 선우 피곤한지 의자에 앉아서 쉬기도 하고 
대충 3층 2층을 지나 아시아 관에서는 우리의 사랑방과 안방도 보고 다양한 전시품에 이런 환경이 부러울 뿐이다 
전시물을 사진으로 담아왔으나 구체적인 설명은 할수가 없고 
각 방면의 전문가들이 보면 혹시나 도움이 될까 해서 블로그에 올려본다.

박물관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는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