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6월25일 아이슬란드 굴폭포
아이슬란드의 자연 <푸른초원 싱벨리어 국립공원><간헐천 게이시르><굴폭포>를
골든 서클이라부르는데 이제 굴폭포로 간다.
굴 폭포는 바로 옆에서 대량의 폭포수를 볼수있고 힘찬 물 소리를 들을수있다.
빙하가 녹아서 흘러내리는 엄청난 량의 물이 흐비타강을 이루고 강물이 직각으로 떨어져내린다.
굴 폭포는 이단 으로 떨어져 내리고 위 폭포의 높이는 11m ,아래 폭포는 21m다.
폭포를 지나면서 바람결에 날리는 폭포수를 맞으며 즐겁게 뛰어가고
햇빛이 폭포의 물살을 지나 무지개까지 떴으면 더 멋있었을 텐데 ................
에너지 기업에서 폭포의 엄청난 수량을 이용해 발전소를 세우려 했으나
전국적인 반대에 부딪쳐 굴포스 폭포는 자연 그대로 보존하게 되었고
폭포입구에는 수력발전소를 세울경우 <폭포에 몸을 던지겠다며 > 온 몸으로
굴포스 폭포를 지킨 한 여성의 동상이 외롭게 서있다.
굴 폭포를 보면서 미국의 나이아가라 폭포의 엄청난 크기와 장엄함.
브라질 이과수폭포의 작은 폭포에서 부터 큰 폭포로 이어지는 폭포들의 대 향연,
아프리카 짐바브웨이의 빅토리아 폭포의 하늘 높이 떠 오르는 물안개가 생각나고
여행중에 만나는 폭포들은 언제나 큰 감동을 주고 가슴가득 사랑을 느끼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