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

오페라 나비부인의 작곡가 푸치니

땡큐 이영옥 2017. 10. 22. 17:30

 

 

 

 

 

 

 

 

 

푸치니는 1858년 이탈리아의 작은 도시 루카에서

대대로 성당 오르간을 연주하는 집안에서 태어났다


18살의 나이에 피사까지 걸어가서 베르디의 *아이다*를 보고

오페라 작곡가가 될 것을 결심한다


밀라노 음악원에서 공부하던 시절에는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아

여왕 장학금을 받았으며 교수들로부터 교향악 작곡가가 되라는

 권유를 받았으나 푸치니는 최고의 오페라작곡가가 꿈이었다


졸업후 첫 오페라 1884년 *빌리*는 별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이탈리아 최대의 악보출판사 리코르디가 후원할것을 약속한다


세번째 오페라 1893년 *마농 레스코*는 성공을 거둔다

*마농레스코* *라보엠* 토스카* 나비부인* 등은 큰 인기를 얻는다


이후 미국 서부시대를 상징하는 *서부의 아가씨* 제비* 등이있고

중국을 배경으로 *투란도트* 를 작곡하다 마무리 짖지 못하고

 벨기에 브뤼셀에서 후두암 수술 실패로 1924년 세상을 떠난다


푸치니의 오페라는 오페라답지 않고 뮤지컬 같다고 비난받으며

베르디의 장벽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푸치니 였지만 

현재의 오페라계는 앞 다투어 푸치니의 오페라를 공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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