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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11월14일 오랫만에 가을을 찾아서 남산을 갔습니다.
남산 양반골마을은 화요일이 정기 휴일이라 문이 닫혀있었습니다.
양반골 마을을 둘러보고 싶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 아니고 휴일이니
양반골은 겉으로만 구경을 하고
단풍길을 따라서 남산길을 오랫만에 걸었습니다.
최근에는 산책로에 자동차들이 다니지 않아서 인근의 주민들은 조깅도하고 산책도 하고 너무도 행복한 모습의 서울시민들 보기 좋았습니다.
서울타워을 오르는 길목에서 내려다보는 서울시내는
마침 날씨가 좋아서 멀리는 북한산,수락산,인왕산이 보이고
한강의 다리들도 너무나 잘보이고 강남의 높은빌딩들도 잘 보여서 기분도 상쾌했답니다.
서울 타워에서는 남산의 가을단풍 넘어로
서울시내를 볼수 있어서 우리서울의 아름다움을 새삼느꼈습니다.
노래가사 처럼 아름다운 서울에서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오랫만에 찾은 남산에서 오늘의 서울을 보면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