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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산을 다니면서 만나본 버섯들입니다.
장마 기간에 산을 �으면
산속에는 예쁜버섯들이 기다리고 있지요.
그 색갈이 너무 아름답고 모양도 여러가지람니다.
여름산은 시원한 계곡물과 크고작은 폭포들이
그리워 �아가지만 아름다운 버섯들도 기다리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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