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타지마할

타지 마할 Taj Mahal : 세계문화유산, 1983 
2007년1월8일 오랫동안 보고싶었든 타지마할을 찾아서
인도로의 여행을 시작한다.
인도의 아그라 교외의 야무나강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타지마할은
무골제국의 황제인 샤 자한이 사랑하는 아내 
뭄타즈 마할(Mumtaz Mahal)을 추모하기위해 지은 墓地인데
가장 완벽한 인도 모슬렘 예술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걸작품으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꼽히고 있다.
1632년에 건축하기 시작하여 매일 20000 여명의 인원이 동원되어 
1643년에 본건물 이 완공되고 1649년경에는 부속건물 모스크 ,
성벽 ,통로등이 완공되고 타지미할이 완공되기 까지 22년이 걸린 건축물로
건물전체는 크림색의 대리석으로 높이 75m 바닥크기 57m의 
사각 받침데위에 건축되었으며 돔을 중심으로 아치형이다.

대리석 벽면은 아름다운 보석들로 꽃과 나무 열매들이 조각되어 있고
사방이 똑같은 모습으로 네 모서리에는
높은 망루모양의 탑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붉은 사암으로 만들어진 남쪽문으로 들어서는 순간 
아름다운 타지마할은 계획된 정원과 함께 눈앞에 나타나는데 
파란하늘아래 크림색의 아름다운 건축물은 눈이 부시고 마치 
주변의 정원과 함께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궁전 같다.
이곳까지 오기를 얼마나 잘했는지요.
인도여행은 타지마할을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했으니까요.
샤 자한은 야무나 강건너에 똑같은 구조의 검은색 대리석으로 
본인의 묘를 지을계획이었으나
타지마할을 지으면서 국고가 탕진되어 꿈을 이루지 못하고
야무나강 건너 아그라성에서 왕비가 있는 타지마할을 바라보면서 여생을 보내고
현재는 타지마할 왕비옆에 나란히 누워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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