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선재와선우

작은 음악회 선재유치원

땡큐 이영옥 2007. 2. 5. 16:32

지난 2월 3일 선재유치원에서 작은 음악회가 있었습니다.
선재는 올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큰손주입니다.
초대장도 예쁘게 만들었고
작년에도 음악회을 했는데 재미 있었습니다.
여자 아이들의 발레공연은 마치 요정들이 춤을추는것 같이 귀엽고
바이올린 연주도 열심이 하는모습이 대견했습니다.
핸드벨로 연주하는 즐거운 나의집도 잘했지만
영어로 노래하면서 춤도 같이하는 에델바이스,도레미송,쿠쿠송은
선생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얼마나 힘이 들었을지 .....
그리고 장구,북.징.꾕과리 까지 치면서 하는 사물놀이는 
귀엽고 장단을 외워서 그래도 열심이 치는 아이들이 대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노래와 수화로하는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은
오늘의 음악회를 더 빛이나게 했습니다.
어린 아이들에게 악기와 우리 국악기를 가르치는 유치원 원장님과
아이들을 열심이 지도해주신 선생님께 감사함을 느낌니다.
선재동생 선우도 올해는 자지않고 열심이 형이 하는것을 보면서 즐겼습니다.
작년에 선우는 어려서 인지 시끄러운 중에도 낮잠을 잤었는데
올해는 엄마 아빠곁에서 떨어져서 
제또래의 친구들과 어울려서 열심이 보는 모습이 마음 든든 했지요
일년만에  많이도 자랐습니다.
두 손주를 열심이 길러준 며느리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초등학교 입학기념 으로 선재의 책상을 사주고 왔습니다.
숙연아 아이들 건강하게 키우느라 힘들었지....그리고 고맙다.
오늘하루는 손주들과 함께 보내면서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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