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제주올레

제주올레 16코스 고내포구에서 구엄리 소금빌레까지

땡큐 이영옥 2011. 6. 21. 11:35

2011년6월7일

고내포구-신엄포구-중엄새물-구엄포구-수산봉 둘레길-곰솔-수산저수지 뚝방길-수산밭길-

향파두리입구-향파두리 항몽유적지-고성숲길-청화마을-향원사-광령초교-광령1리사무소

16코스는 18km 천천히 걸으며 쉬며 보광사에서 부터 8시간을 걸었다

 

작은 마을의 고내포구에는 접시꽃이 만발해있고 세월을 낚는 낚시꾼도 있고 조용하다.

이어지는 해안길에는 섬기린초가 예쁘게 피어있고 작은 야생화들이 귀엽게 바람에 하늘거린다.

바닷가 바위에는 낚시를 하는 사람들 바다에는 해녀들 해안길 걷기가 재미있다

 

 

 

 

 

 

 

 

 

 

 

 

 

 

 

 

 

 

 

 

 

 

 

 

 

 

 

 

 

 

 

 

 

 

 

 

 

 

 

 

 

 

구엄마을 돌염전은 평평하고 넓은 바위에 바닷물을 증발시켜

소금을 만들었던 염전으로 한때는 1500여평이나 되었다고 한다.

이곳에서 생산된 돌소금은 넓적하고 굵고 맛과 색갈이 뛰어나 인기가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