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24일 오후 8시 뉴욕 맨하튼에서 뮤지컬 라이온 킹을 보기위해 미국으로 떠나기전에 거금을 주고 예약을 했다. 메트로 폴리탄 미술관에서 돌아와 저녁을 먹고 공연장으로 간다. 아파트에서 가까워 뉴욕의 맨하튼의 화려한 거리를 걸으면서 구경하면서 찾아간다. 극장입구에는 벌써 사람들이 와서 서성대고 극장밖에서는 포스터를 사진으로 담을수 있지만 극장안에서는 절대로 사진 촬영을 못한다고 한다. 우리들의 좌석은 로얄석으로 마음에 들고 불편함도 없이 잘보인다. 화려한 의상과 빠른템포의 활기찬 음악이 흐르고 출연자들도 끼가 넘치고 노래도 잘한다. 여행중에 뮤지컬을 보는것은 이번이 두번째로 역시나 가슴을 울리고 감동적이다. 처음에는 런던에서 오페라 유령을 보았는데 지금도 그 음악소리가 귓가를 맴돈다. 줄거리는 아프리카 대륙의 붉은 태양이 떠오르는 가운데 원숭이 “Rafaki” 가 동물들을 불러 모은다. 아기사자 “Simba” 가 선을 보이는 자리이다. 모두 동물의 왕국에 새 후계자인 사자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여러 동물이 모여든다. 삼촌 때문에 아프리카의 고향을 떠나 살던 아기 사자 “Simba” 가 성장 하면서 자기가 누구인지를 깨닫고, 원래의 고향으로 돌아와서 삼촌인 스카이 에게 복수하고, 동물의 왕 자라를 되찾는 다른 줄거리이다. 이 뮤직컬은 1997년 초연 이래 뉴욕의 브로드웨이에서 인기리에 장기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춤은 아프리카의 전통 춤에 발리의 춤이 가미되고 마침내 모든 문화의 혼합으로 승화된다. 동물로 분장한 흑인 출연진의 가면과 노래 등 라이언 킹의 음악은 영국의 가수 “Elton John” 작곡이다. 원작인 만화 영화의 줄거리와 등장 인물이 거의 유사하다. 1998년 토니상 시상 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음악상 등 수상. 이번 공연은 암사자 “Simba” 역에 “Matthews. Morgan” 이 주연을 맡고 있다. 감독은 “Julie Taymor” 이다. 막간에 20분간 휴식시간을 포함해 10:30분에 공연이 막을 내린다. 예약을 할때는 한 순간 머뭇거렸지만 우리나라에서도 볼만한 공연은 언제나 거금이 들어간다. 의상도 재미있고 색상도 고급스럽고 음악의 감동은 가슴가득하다. <<< http://www.lionking.com/about >>> 라이온 킹 홈페이지 클릭하세요 뮤지컬 동영상을 즐기세요
라이온킹 뮤지컬 입장권 100불이 넘는다
뉴욕 라구아디아 공항에서 선재가 챙겨온 라이온킹 광고
'해외여행 > 뉴욕 워싱턴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Sony Wonder Technogy Lab ,앰파이어스테이트빌딩<The Empire State Building > (0) | 2012.04.12 |
---|---|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중동미술품 (0) | 2012.04.12 |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장식예술품 공예품 (0) | 2012.04.12 |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Metropolitan Museum of Art] (0) | 2012.04.12 |
뉴욕 현대 미술관 Museum of Modern Art < MOMA> (0) | 2012.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