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년만에 돌아온 우리의 국악기

2012년9월20일 112년만에 돌아온 우리의 국악기 
1900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만국박람회 기간동안 최초의 한국관에 
출품되었던 국악기들이 112년만에 고향나들이를 하게되었다.
박람회기간동안 관람객들은 잘 알려지지도 않은 나라 
Coree의 아름다운 공예품들을 만날수 있었고 
우리의 악기들은 국제심사위원회에서 주는 동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람회 폐막식에 맞춰 국악기들은 귀국을 해야했는데
경제적인 사정으로 귀국을 못하고 모두 프랑스정부에 기증되었고
파리국립국악원 악기박물관에 보관되어 있었다. 
이번 특별전시는 프랑스와 대한민국의 문화교류로 이루어 졌으며
국립국악원 특별전시실에서 
2012년 8월7일부터 10월7일까지 전시되고 있다. 
총 11점의 국악기들을 대면하면서 가슴가득 반가움과 아품이 교차된다.
잘 보관되고 있었음에 감사하고 
악기들을 기증하고 왔어야하는 우리의 옛날 그시절이 가슴을 아프게 한다.

 
 
 
 
 
 
 
 
 
 
 
 
 
 
 
 
 
 
 
 
해금.대금
 
북.무당이 굿할때 사용하는 방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