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26일 선우와 에버랜드를 가다
튜립축제를 가자고 한 약속을 지키기위해
선우와 약속을 하고
서현에서 버스 1500-2 번을 타고 종점까지 가서
다시 셔틀버스로 이동해 입구로 간다.
30% 할인권으로 자유이용권을 2장
선우 기분이 좋다
선우가 하고 싶은것은 다 해도 좋다고 약속하고
선우를 따라 이동한다
아주 오래전 에버랜드<자연농원> 개장날
아들과 함께 이곳을 왔었던 이야기를 해준다
그때 친구부부와 아들형제와 함께 왔었는데....
그 친구는 지금도 만나고있다
아이들은 모두 결혼해 그 아이들이
그 보다 더 커졌으니
나도 참 많은 세월을 살았음을 실감한다
선우와 함께 하는날은 언제나 대화가 통하고
선우가 알아서 식사메뉴도 정하고 일정도 정한다
집으로 오는 버스안에서 아빠와 통화를 한 선우
아빠가 데릴러 온다고 율동공원에서
내려서 기다리자고 한다
조금있으니 아들이 도착하고
나는 집으로 아들과 선우는 서현동집으로 간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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