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12일 오전
여행의 마지막날이다.
파라도르를 뒤로하고 포르투갈을 향해서 달린다.
비는 여전히 내리고 우리는 카도릭의 도시 브라가에 도착
봉 제수스 데 몬테 *Bom Jesus do Monte *
성당을 보기 위해서 이곳까지 달려왔다.
1373년 브라가의 주교에 의해 건축된 성당이다.
성당은 저 높이 보이고 116m의 계단이 좌우 양쪽으로
지그재그로 올라가게 되있고 마지막은 천국을 상징
천국을 향해서 가는 길이 쉽지 않음을 표현하고 있다.
계단은 세부분으로 맨 아래 십자가의 길,
중간은 사람이 느낄수있는 오감의 계단
눈,코,입,에서 천국의 환희를 느끼는 모습의 분수가 나오고
맨 위는 삼덕의 계단.신념,희망,박애를 의미하는 계단을 올라야
성당에 오를수 있고,모제스 광장이 나타나고 성당이 있다.
광장에는 꽃들, 연못이 있고 저 아래 브라가 시내를 조망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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