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3월6일
2019년3월6일
시코쿠 가가와현의 나오시마 섬은 섬 둘레 16km
인구 3300여명이 살고있는 크기는 여의도 정도이지만
나오시마는 요즘 일년에 섬인구의 100배가 넘는
관광객이 찾아오는 관광지가 되었다.
나오시마는 20여년 전에는 죽어가는 섬이었다
이 섬의 역사가 바뀌게 된것은
일본의 교육기업 베네세그룹의 전신인 후쿠다케 출판사의
후쿠다케 데쓰히코 대표가 기업의 사회공헌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계획을 진행하는중 1986년 갑자기 사망한 이후
그 아들인 후쿠다케 소이치로 베네세 그룹회장이
아버지의 유지를 이어받게 되었고
1980년대말 세계적 건축가 안도 다다오를 만나
나오시마 섬에 예술적 영감을 불어 넣은
안도 다다오의 설계로 미술관들이 지어졌다
<<베네세하우스 미술관1992년 >><<지추미술관 2004년>>
<<이우환 미술관 2010>>들이 생기고
미술관에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이 전시 되면서
섬인구의 100배가 넘는 사람들이 찾아오는
아름다운 예술의 섬으로 변신을 했다
나오시마 섬에 도착하면 "구사마 야요이의 빨간호박"이
이섬을 찾아온 모든 사람들을 반갑게 맞이 한다.
섬에는 " 구사마 야요이"의 노란호박도 있어
나오시마섬의 아름다움을 더 빛내주고있다
섬에는 곳곳에 조각 작품들과
설치미술도 바다를 배경으로 놓여있어
섬을 다니면서 자연을 즐기기에는 좋은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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