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4일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해 있는 아름다운 5월에
우리 여자동문 40명은 참존화장품을 방문하는날이다.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주차장에서 아침 8시 출발
동창들을 최근에는 자주만나는 편이지만
오늘은 특별히 동창회에 얼굴을 잘보이지 않았든 얼굴들도 보인다.
모두들 일찍와서 자리를 잡고 앉아있어 나는 뒤쪽으로 간다.
아침으로 먹을 맛있는 떡이 있는데 .....................
고맙게도 친구들이 근무하는 회사에서 우리친구들을 위해 준비했다고 한다.
참존화장품 김광석 회장님은 우리들의 대학1년선배다.
그런 이유로 아마도 15년 전쯤에도 방문했었는데.............
그때는 1박2일코스로 저녁도 먹고 친구들과 재미있는 시간도 보내고
공장을 방문해 제품들이 나오는 과정을 보고 신기하고 놀라웠고
인상 깊었든것은 모든공정을 통해서 나오는 폐수를 정화하고
정화한 물은 연못으로 흘러 비단잉어를 기르고 있어 과학도다운 기업정신과
좋은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는 선배의 자부심에 박수를 보냈는데
다시 친구들과 참존을 찾으니,이제는 공장도 더 커지고
세미나실도 넓고 강의와 방문중 회장님의 움직임을 따라
오디오를 통해서 모든 일정을 들을수가 있어
오랫만에 우리들의 약대시절로 돌아간 느낌을 받을수있었다.
10시20분 참존화장품 원주공장에 도착
세미나실에서 졸업후 피보약국에서 시작된 43년동안의 역사를 이야기하고
참존화장품의 이야기를 자신넘치는 표정으로 정열적으로 이야기한다.
지금도 폐수를 미생물 분해법으로 처리하고 있고,
폐수 처리하는 과정을 일일이 설명해주고
일급수로 만들어 한강으로 내보내는 폐수처리장도 자세히 안내해준다.
샘풀을 써보면 화장품의 품질을 알수있다는 캐치플레이로 시작한 참존화장품은
이제 그 품질이 인정되 국내에서는 물론 17개국에 수출되고 있고
명품정신으로 자부심과 정성을 담아서 만들고,참존의 도전정신은 멈추지않고
앞으로 생약을 원료로한 세계최고의 영양크림을 만들어
세계최고의 여성들이 모인자리에서 제일좋은 화장품은
참존화장품이라는 말을 들을때까지 꾸준히 노력할것이라는
희망찬 이야기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참존화장품이 세계제일의 화장품으로 알려지기를 기대해본다.
화장품 이야기에 이어 우리가 성공하기위해서는
1 정렬지수가 높아야한다.미치도록 열심이 일에 몰두해야하고
2 좋은습관을 가지자.좋은습관을 가지기 위해서는 좋은생각을 하고,
좋은생각은 좋은행동을 반복하면서,좋은 성격을 만들고 좋은습관으로 연결되어
좋은 습관은 좋은 운명을 만들수가 있다는 이야기
3 목표 의식이 뚜렷해야 한다.절망의 눈물을 환희의 눈물로 바꿀수있는
실천정신을 가지고 꾸준이 노력하고 또 노력을 해야한다.
참존화장품의 오늘이 있기까지의 성공과 철학을 뜨거운 정열로 담아내
우리는 참존의 기업가정신과 끝없는 연구와 열정에 환호와 박수로 답한다.
그이후 특별히 미국에서 귀국한 김광석님의 동창부부
이희종님과 우리동창 백순자부부를 위한 참존 작은음악회가 열렸다.
김정택 sbs 예술단장님의 피아노 연주는 우리 모두를 들뜨게한다.
소리새의 그대 그리고 나,크리스마스캐럴,
뮤지컬 켓츠의 간단한 소개와 그중에서 메모리를 연주할때는
오랫만에 듣는 정열적인 피아노연주에 빠져든다.
이어서 로망스를 여성적인 연주와 남성적인 연주로 우리들의 기분을 최고로 업시킨다.
김정섭단장님의 멋진 제스추어와 탈렌트적인 재능이 돋보이는 시간이었다.
오늘 특별 음악회의 주인공 친구부부의 짧은 이야기
우리친구 백순자의 참존화장품이야기는 미국이민을 간이후부터 지금까지
친구가 계속 참존화장품을 보내주고 있어 열심이 바르고 있고
그래서인지 운동도 많이 하는데 요렇게 주름도없고 젊다고 해서 한바탕 웃음 바다가됐다.
그이야기를 듣고 보니 나도 참존을 알고부터 이제까지 기초화장품은 참존을 애용하고있다.
오늘하루 친구들과, 열심히 일하고 성공한 선배님의 정열과 사랑을
가슴가득 마음껏 받아온 기쁘고 행복한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