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29일 카우나스는 1920년에서1940년까지 리투아니아의 수도로 호텔앞에는 잘자란 나무들이 쭉 이어져있는 자유로가 인상적이다. 자유로에는 리투아니아의 영웅 비타우타스의 동상도 있고 1972년 5월14일 소련에 저항하기위해 19세의 나이로 분신했던 Romas Kalanta 을 기념하는 검은색돌이 바닥에 자리하고 있다. 카우나스 구시가지 중심에 있는 흰색의 건물은 시청사 건물로 하얀 백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고 16세기에 바로크양식으로 건립되었지만 그후 고전주의와 고딕양식이 혼합된 형태로 개축되었다. 당시에는 시청사와 교회역활을 같이 했었고 구 소련시절에는 시민들의 결혼식장소로 애용되어왔고 카우나스의 중요한 행사는 모두 이곳에서 거행되고 있는 장소다. 페루쿠나스의 집<썬더하우스> 벽돌로 지은 고딕양식 15세기에 한자동맹의 상인조합 건물로 세워졌으나 1643년에 예수회<제수이트>에 의해 건물내부에 성당이 건립되었다. 한쪽벽에서 페르쿠나스에 관한 기록이 나와 페르쿠나스의집으로 부르고 있다. 카우나스성 14세기에 독일기사단의 칩입에 대비한 방어형의 요새로 오랫동안 카우나스를 지키는 성채였으나 대홍수로 두차례나 무너지고 다시 세웠으나 지금은 한개의 큰 망루와 성곽이 남아쓸쓸한채로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구시청사 건물
미사를 마치고 나오는 가족들, 핵가족화된 우리의 가족보다 정답고 따뜻한 느낌이다.
카우나스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페르쿠나스집
강변에 위치한 교회벽면의 흰색 표시는 장마때 水位표시 기능을 한다.
리투아니아의 전통적인 나무십자가
아주 오래된 교회 가족들과 미사에 참여하고 있는 마음이 소중해보인다.
조국을 위해 희생한 사람들을 추모하는 작은공원
악마박물관으로 여러나라의 악마들을 전시해놓았다 사진촬영금지
나무제품, 헝겊으로 만든제품 ,작은 인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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