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3월7일 티티카카 호수
이번여행의 시작은 볼리비아의 티티카카호수에 있는 태양의 섬에서부터
태양의 섬은 잉카인들의 성지이며 피차카막에 의한 우주 창조의 신화가 전해져 오고있는곳이다.
유람선은 호수의 맑은 물을 헤치고 어느틈에 태양의 섬에 도착한다.
계단으로 이어진 곳에는 잉카제국의 창시자이며 초대 황제인
망코카파칵과 그의 부인 마마오 크료의 동상이 우리를 맞이한다.
잉카시대의 계단을 오르면서 잉카인들이 신성시 하는 샘을 지나고
계단을 다 오른 그위에는 돌들로 만들어진 작은 잉카인들의 유적이 있고
그 부근에는 잉카인들의 독특한 계단식 논밭들이 이어져 있어
잠시 이곳에서 전에 갔었든 마추피추를 연상해보면서
주변에 핀 야생화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다시 유람선을 타고 티티카카 호수의 맑은 물살을 가르면서 유람선은 신나게 달리고
어느틈에 코파카바나 해변에 도착하고
버스로 이동하면서 계속 잠이 쏟아져 잠들어 버린다.
코파카바나에서 출발후 4시간정도 지나 라파즈에 도착하고
라파즈를 한 눈에 볼수있는 라이카코트 언덕에 올라 라파즈시내를 내려다 본다.
분지의 중심에는 빌딩들과 고급주택가들이 자리잡고 있어 부유층의 주거지이며
중심에서 멀어질수록 지형은 높아지면서 우리의 달동네 처럼 집들이 다닥 다닥 붙어있어
밤이 되면 이곳의 불빛은 마치 하늘의 별들 처럼보인다고 한다.
다음에 찾은곳은 달의 계곡으로 낮은 언덕과 특이한 지형을 산책한다.
다음은 백과사전에 있는 티티카카 호수설명이다
티티카카 호수(스페인어: El lago Titicaca, 문화어: 띠띠까까 호)는 페루와 볼리비아 사이에 있는 호수이다.
운송로로 이용 가능한 호수 중 세계에서 가장 높은 해발 3,812 m에 있으며, 수량도 남아메리카 전체에서 으뜸이다.
호수는 알티플라노 고원에 있으며 페루의 푸노 지방 동쪽에 있고 볼리비아 수도인 라파스 서쪽에 있다.
호수는 티키나 해협으로 연결되며 두 개의 중유역(Sub-basin)으로 나뉘는데
티키나 해협의 폭은 800m밖에 되지 않는 곳도 있다.
더 큰 것이 라고 그란데(큰 호수라는 뜻)로서 깊이는 평균 135 m, 최대 284 m에 이른다.
더 작은 곳은 라고 우이냐이마르카(스페인어: Lago Huiñaimarca로서 작은 호수라는 뜻인
라고 페께뇨(Lago Pequeño)라고도 불리는데 최대 깊이가 40m밖에 되지 않는다.
두 유역의 전체 평균 수십은 107 m 정도이다.
티티카카 호의 물은 강우와 빙하에서 흘러나오는 물로 충당된다.
다섯 개의 주요 강이 흘러 들어오는데 라미스, 코아타, 야베, 우안카네와 수체스가 있다.
20 개 이상의 작은 지류도 흘러 오고 호 내에만도 41 개의 섬이 있으며
이 섬에서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것도 특기할 만한 사항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