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16일 오후
전망대에서 바라본 나후엘후아피 호수에서 유람선을 탄다.
호수는 굉장히 크고 넓어 한참을 항해한 후에 빅토리아 섬에서 상륙한다.
배에서 내릴때 몇시까지 유람선에 승전하라고 시간을 알려준다.
섬에는 메타스퀘어 나무들이 하늘을 향해서 쑥쑥 잘 자라고 있었고
큰나무들 사이에는 산책로가 있어 산책을 하기에는 안성맞춤이다.
천천이 걸으면서 멀리보이는 호수도 보면서 높게 올라간 나무들을 올려다 보면서 걷는다.
이 나무들은 이곳에 이주해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집을 짖고 건물을 지을때
필요한 목재들을 얻기위해 멀리 카나다에서 수입하고 심어서 키운 나무들이고
섬에는 다양한 나무들이 많았는데 모든 나무들은 수입을 해서 심은 나무들이라고 한다.
이민자들의 노력으로 빅토리아 섬은 이제 여러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아름다운 섬으로 변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명소가 되었다.
다시 유람선을타고 작은섬에 상륙했는데 비가 세차게 내리고 있었지만
비가 온다고 유람선에 있을수는 없고 비옷을 입고 섬에서 산책을 한다.
이섬의 나무들은 세상에 이곳에 만 있는 나무로 아라야네스 숲으로 부르고 있고
<아기사슴 밤비>의 캐릭터를 이나무에서 힌트얻어 만들었다고 한다.
나무 색갈이 연한 밤색과 그림색의 반점이 독특하고 딱 <아기사슴 밤비>다.
비를맞으며 우산을 쓰고 작은 디카로 담아온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으나 그래도
다시 그곳까지 다시 갈수는 없으니 어쪄랴 그냥 올릴수 밖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