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9월17일 오후 이오안니아 팜포티스섬 오림피아 박물관에서 나와 다음여행지 이오니아를 향해서 버스로 이동한다. 리오안떼리오 다리 를 건너 펠레폰네스반도와는 이제 안녕을 하고 다리를 건넌후 고속도로 휴게소 카페테리아에서 점심을 먹고 이오니아를 향해 달린다. 호텔에 도착해 호수의 도시 이오니아를 보기위해 배를 타고 팜포스티섬에 내린다. 시골냄새가 물씬느껴지는 작고 조용한 섬 마을을 산책한다. 저녁을 마친 마을의 여인들이 한가롭고 정답다. 작은집에는 꽃들이 길가 화단에 심어져있어 어릴적 우리동네가 떠오른다. 마을을 산책하면서 이골목 저골목을 눈여겨본다. 모두들 배에서 내린후 걸어가면서 호숫가 풍경을 즐기고 호텔에 도착한다. 호텔지하에 있는 작은 전시공간에서 조개껍질,고동껍질등,호수속 풍경을 재현해놓은 전시품들과 비코스협곡 사진들을 보면서 내일 우리가 만나게될 비코스협곡을 눈에 담아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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