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일 2016년 5월5일 중세의 작은마을 친촌
인구 5700명의 작은 마을 친촌에서 여행을 시작한다
1000여년 역사가 보이는 마을 친촌의 광장으로 간다.
광장에는 노인부부들이 의자에 앉아 쉬고 있고
우리처럼 여행을 온 사람들이 카페에 앉아
차를 마시거나 음식을 먹는다
광장을 중심으로 2층 3층의 목조 건물들이 있고
일층은 카페나 작은 점포들이고 이층부터는 발코니가 있다
여름에는 광장에서 소몰이 행사가 벌어지고
광장의 발코니는 소몰이 행사를 볼수있는 관중석으로 변한다고 한다
오늘의 호텔 Parador de Cuenca 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호텔로
국가에서 호텔이 있어야 하는 곳이지만 호텔이 없는곳에
사용하지 않고 있는문화재,성, 수도원등 공공시설을 보수하고
호텔로 개장해 여행자들의 숙소로 사용하는곳이다.
호텔을 운영하면서 관광지의 발전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현지인을 채용하고 현지에서 생산되는 식자재를 이용한
현지의 메뉴로 손님들을 맞이한다는 자부심이 있다고 한다
오늘 우리들의 숙소는 예전에 수도원으로 사용하던 곳으로
바로 쿠엔카 다리를 건너는 장소앞에 있어 쿠엔카의 일정을 마치고
쿠엔카에서 우리들의 호텔을 보면서 호텔의 규모와 위치를 파악하고
호텔로 돌아오는길은 자유롭게 올수가 있는 행운이 있었다
호텔 Parador de Cuenca
멋진호텔에서 창너머로 파란하늘 아래 고풍스런 지붕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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