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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 구투마라나 <Gutmanara>사랑의 굴

땡큐 이영옥 2010. 9. 23. 00:42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여러가지로 전해져오는 작은 굴이다
그중의 하나는 이런내용이다.
스웨덴과 폴란드가 전쟁하는 동안에 투라이다 城將 “Greif” 는 
성 근처에서 굶주리고 초라한 어린 소녀를 발견한다. 
성장은 그녀를 데려다가 세례를 주고 그녀 이름을 “Maija” 라고 지었다.
 소녀는 자라서 아름답고 정직한 처녀로 성장 하였다. 
시굴다의 정원사 “Victor Heil” 은 구트마나라 동굴에서 만나던 그 날에 
 “Maija” 와 사랑에 빠졌다. 
그러나 그녀는 뒷날 동굴근처에서 “Victor”를 만나러 갔다가 술주정뱅이 에게 살해된다.
 이렇듯 이 동굴은 가련하고 슬픈 사연을 간직한 장소로 알려졌다. 
예전에는 굴안의 藥水로 많은 사람들을 치료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져오고있다.
젊은 남녀가 영원한 사랑을 이루려는 염원을 위해 연인과 더불어 이곳 동굴 바위에 
두 사람의 이름과 사랑의 영원함을 새겨 놓은 곳으로 수 백 쌍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동굴의 높이는 10 m, 폭이 12~18 m의 갈색 사암의 동굴로 많은 사람이 찾아오고 있다.

 

 

 

 

 

 

 

사랑하는 연인들의 사랑의 맹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