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가시의 중심거리에서 제일 화려하고 아름다운 건축물 검은머리전당은
1334년에 지었으며, 중세시대 교역의 중심지로 상인조합<길드>이 있었고
그중에서 검은머리길드가 사용했었든 건물로
검은머리라는 이름은 모리서스 출신의 흑인을 수호성인으로 모셨기 때문이다.
건물은 그후 1816년 1886년등 여러번 증축되었으나 ,2차대전때에도 파괴되고
또다시 라트비아를 점령한 소련군에 의해 완전 파괴되었으나
라트비아가 독립한 후에 검은머리 전당을 완전 복구하고
2001년부터 관광 안내소,콘서트홀,검은머리길드의 역사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검은머리 전당 건물안으로 들어가 이층회랑에서 화려한 색상의 조형물을 본다.
피부는 검은색이고 손에는 작은 도구를 들고 춤을추고있는 형상인데 화사하다.
검은머리길드의 역사박물관답게 의자며 문장등 검은머리를 상징하는 전시물과
홀실내는 화려한 등과 아름답게 치장한 유리문등 최근에 수집한 그림들과
은세공품등 다양한 수집물들, 지하에는 토속적인 전시물들이 있고
전시물들을 열심이 정성을 다해 설명을 해준 안내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