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김선우의 알프스여행기

2018년5월18일 스위스 알프스여행 <프랑스 안시(Anccey)>

땡큐 이영옥 2018. 10. 11. 04:28

 

 

2018년 5월18일

 

 저는 지난 518일부터 528일까지

 할머니를 모시고 스위스 알프스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첫 번째 날은 인천공항에서 아침9시 비행기를 타고 프랑스 파리에

한국시간 기준 11시에 도착했고, 다시 비행기를 타고

스위스의 제네바에 한국시간 새벽 3시에 도착했습니다.

18시간의 이동 시간, 14시간의 비행 끝에

처음으로 유럽 땅을 밟아보고 출세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행기에서 먹은 메로나 아이스크림의 맛은 아직도 잊어지지가 않습니다.

그만큼 모든것 하나 하나가 소중한 저의 첫 유럽 여행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눈에 담아왔습니다

 

2018년5월19일 안시 유람선으로 이동

 

스위스는 시기를 잘 선택해서 간지라 고속도로를 달리며 보는 창문밖 풍경도

 한국에서는 어디를 찾아가도 볼수가 없을 정도로 예뻤습니다.

어디를 가던 만개한 민들레가 저를 반겨주었습니다

 

처음으로 간 프랑스 안시(Anccey)의 임페리얼펠리스(Imperial Palace) 호텔은

지금까지 그렇게 좋은 호텔을 가본 적이 없었을 만큼 좋았습니다.

제네바의 대주교가 와서 살았던 곳 인지라 인구 3만이 사는

작은 도시에 크고 작은 성당이 무려 34개나 있을 정도로

시내에서 2분 걸으면 성당이 하나씩 있습니다.

많은 성당들의 스테인드글라스는 각자의 개성이 독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