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에이 홀 (Aihole) 유적지에서
에이 홀 지역은 AD 6~8세기 동안 초기 차루키아 왕조의 중심지였다. 마을에는 수많은 화려한 사원이 흩어져 있고 힌두사원 건축의 요람이었다. 바다미에서 36 km나 떨어져 있는 이 지역에는 125개나 되는 사원이 있으며 현재도 계속 발굴을 하고 있는 중이다. 이 곳 사원은 상인들이 살던 곳으로 주로 향료를 생산하여 내보내던 곳이라 사원 안에는 내용물이 없다.
힌두의 전통에는 창조의 신 “브라흐마”(Brahma), 보호의 신 “뷔쉬뉴”(Vishnu), 파괴의 신 “마에쉬와”(Maheshwar) 를 숭배하고 믿는다.
1) 두르가 사원(Durga Temple) ( A.D 742 )
이 사원은 7세기 중반에 속하는 가장 우수한 건축 사원이다. 예술적 형태와 감각으로는 다른 사원을 압도 한다. 가운데 큰 방이 있으며 작은 나선형의 천정은 붓다의 신전을 상징한다. 중앙의 홀을 가르는 2개의 기둥이 있고, 난장이 조각으로 장식하였고, 신전 밖의 벽은 비쉬뉴, 시바 등의 신들이 조각되어 있다.
2) 라드칸 사원(Ladkhan Temple) ( A.D 500)
이이홀(Aihole) 에서 이 사원이 가장 오래된 것이다. 그러나 훗날 에는 왕자(Ladkhan) 의 주거지로 바뀌었다. 이 사원의 특징은 천정이다. 뒷 쪽으로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사원은 12 개의 네모난 기둥이 입구에 서 있다. 첫 줄에는 한쪽에 “Yamuna” 신, 다른 쪽에는 “Ganga” 신이 새겨져 있다. 사원의 북, 남, 동 쪽의 외벽에는 빛이 들어오는 창이 있다. 이 사원의 장식은 표현이 다채롭다. 서쪽 문에는 “Garuda” 신이 새겨져 있다. 가운데 중앙 홀에는 아주 큰 “Nandi”상이 있고 지 붕 위에도 네모난 신전이 있다. 3 면에는 Vishnu, Surya, Devi 신의 조각이 되어 있다.
3) 차크라 사원 (Chakra Temple) ( A.D 8 C)
이 사원은 20여 명의 사랑하는 연인들의 조각이 문 구조 위에 새겨져 있다
이 곳 사원 군은 보존이 문제다. 이 일대에는 사람들이 사원 안에 살고 있으며 이 구역만이 철재의 팬스를 치고 중점적으로 10여 개의 사원만 보존하고 있다.
뒷 쪽 박물관에는 찰루키아 왕조 시 이곳에서 출토된 유물이 많이 있고 밖에 노천에도 이곳 에서 발굴된 유물들이 전시 되어 있다.
우리는 이곳을 대강 둘러보고 다시 바다미 호텔로 돌아와 점심 식사를 하고 13:45분 바다미 동굴 사원 지역으로 출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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